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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3 2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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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인공신장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biz.hira.or.kr)은 전국 640개 혈액투석의료기관(의원급 이상)의 적정성 평가결과를 10월 말 발표하고 11월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평가결과 안동병원은 종합점수 91.4점으로 최고단계인 1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평균 72점, 전국평균 79,3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이다.

평가는 구조평가(인력, 시설, 장비)와 과정평가(적절성,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및 결과평가로 구분돼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은 만성신부전환자 치료법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최근 혈액투석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삶과 질, 그리고 사망률에 관심이 높아져 적정성평가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혈액투석 신장환자 수는 경북지역이 2천8백여명(2010년 말 기준)정도이며, 경북북부지역 환자 수는 650여명으로 2~3일마다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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