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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구미시보디빌딩연합회장배 대회 - 보디빌딩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여자부 종목인 뷰티바디에는...
  • 기사등록 2011-11-03 0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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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민생활체육구미시보디빌딩연합회장배 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오전11시 구미올림픽회관에서 지역 각 스포츠클럽 남,여 보디빌딩 동호인 7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미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구미시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천은봉 구미시보디빌딩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인철 경북도의원, 김석호 구미시새마을연구소장, 박종우 구미시체육진흥과장, 윤동욱, 홍순민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및 동호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에 올림픽회관에서 계체량을 통과한 선수들이 예선을 거쳐 4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을 통해 만든 몸짱을 과시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천은봉 구미시보디빌딩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대회에는 그동안 구미지역 보디빌딩인들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선수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으나 지난 3월 엘리트와 생활체육 선수들이 통합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므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최선의 기량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결과는 구미 도개고등학교의 권용구 선수가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25세급에는 김진상 선수가 1위를, -30세급의 최주호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35세급에는 김철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40세급 1위는 안정영 선수가, -50세급에는 김찬조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인 여자부 경기 뷰티바디에는 황지영 선수가 1위에 올랐다.

한편, 보디빌딩 경기가 치러진 올림픽회관에는 보디빌딩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구미시청에 근무하는 정연상씨로 확인됐다.

정씨는 공직자로서 그동안 기업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하며, 근로자들에게 퇴근 후, 생활체육을 접목시켜 구미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해온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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