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20여명이 26일 영주소방서를 견학하고 일일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안전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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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영주소방서는 영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태동기 2007묨부터 드림스타트센터의 화재·재난 및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견학은 아동들에게 일일 소방체험, 올바른 119신고방법, 재난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아동들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의 가장 많은 인기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체험활동은 일일소방관이 되어서 소방차타보기와 화재진압 불끄기 체험 등으로 아동들이 앞 다투어 서로 먼저 하겠다고 안달을 피우는 웃지 못한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는 체험활동으로 텃밭 가꾸기, 직업테마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수많은 직업을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안전의식 불감지대인 우리나라에서 자라나는 호기심 많은 아동들에게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속의 안전교육 및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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