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20 14:19:09
기사수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커피전문점 취업과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경제적인 이유나 신체적 장애로 교육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에 수성구청과 대구산업정보대학이 산학협력으로 공모하여 교육과학기술부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11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공모사업에 선정받았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수성구청, 산업정보대학이 각각 사업비를 부담하여 수강생들의 비용부담은 전혀 없으며, 최근 커피전문점의 인기와 높은 취업률로 인해 25명 모집에 77명이 신청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결과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13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여 교육뿐만 아니라 저소득의 자립과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욕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저반확대에 더욱 힘써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9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