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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2일(수) 오후 3시부터 지하철2호선 연호역사에서 자위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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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실제 역사 내에 화재가 난 것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신고접수부터 소방차량 부서, 인명대피 유도, 호스 전개, 부상자 이송 등 역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약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성소방서는 앞으로 2003년 대구 지하철화재와 같은 대형참사를 막기 위하여 수시로 관내 10개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역무원들의 인명대피요령 및 초기화재진압에 중점을 둔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