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김동자 위원장과 도의원 8명과 사무처 직원 6명이 7일 오전 10시에 경영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을 방문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경북북부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탁월한 경영 개선을 통해 5년 연속 흑자 운영과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동의료원의 경영 현황 분석과 우수사례 자료수집 및 의견교환 등을 통해 강원도 5개 지방의료원(원주, 강릉, 속초, 영월, 삼척)의 운영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현수 안동의료원장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및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앞서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