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인삼 내음 오늘도 풍겨오는데~~~오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2011 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제곡인 ‘인삼 아가씨’ 가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노래중 풍기 아가씨를 개사한 인삼 아가씨를 합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 기존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위주에서 완전히 탈피해 인삼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흥미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된 축제로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에서 인삼캐기,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깍기 경연대회, 풍기인삼 아가씨 선발대회, 전국 인삼요리 경연대회, 소백산 인삼가요제 등 재미있고 웃음이 넘치는 행사들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