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0-06 03:31:39
기사수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 우선예방접종대상자 28,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예방접종대상자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집단시설 수용자, 닭·오리·돼지사육농장 종사자,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이다.

이들은 주민등록증, 경로우대증, 장애인 수첩 등 무료 대상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시내 동지역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되며, 일반시민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관계자는 "일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동별 지정된 일자를 준수해 접종받아야 한다"며 "백신 접종 외에도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그리고 평소 건강한 생활을 통해서 면역을 높이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33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