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한 청송 명품사과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로 6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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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수출한 사과는 중생종인 료까와 히로사끼로 10kg단위 600상자로 가까운 시일내 2차로 싱가포르 수출을 위해 수출물량과 가격 등을 현재 협상 중에 있다.
더불어 청송사과유통공사(대표 손영순)는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첫 수출문을 연 싱가포르, 러시아(사할린)와도 각각 10월 중순, 12월 초에 해외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둔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전반적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말까지 일본으로 파프리카 130톤, 그리고 말레이시아 및 러시아로 사과 16톤, 대만으로 25톤의 배 등 신선농산물 3종 171톤과 장류 및 고춧가루, 막걸리 등 가공농산물 6종 53톤 등 총 9종 품목 224톤을 동남아와 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등 712천$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수출목표 1,271천$ 목표달성과 향후 지역농산물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농수산엑스포에 지역업체인 한국맥꾸룸의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식품을 출품하여 현지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업체의 통상활동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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