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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첫 수출' - 인도네시아로 수출한 사과는 중생종인 료까와 히로사끼로 10kg단위 600상자…
  • 기사등록 2011-10-01 0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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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한 청송 명품사과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로 6톤을 수출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수출한 사과는 중생종인 료까와 히로사끼로 10kg단위 600상자로 가까운 시일내 2차로 싱가포르 수출을 위해 수출물량과 가격 등을 현재 협상 중에 있다.

더불어 청송사과유통공사(대표 손영순)는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첫 수출문을 연 싱가포르, 러시아(사할린)와도 각각 10월 중순, 12월 초에 해외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둔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전반적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말까지 일본으로 파프리카 130톤, 그리고 말레이시아 및 러시아로 사과 16톤, 대만으로 25톤의 배 등 신선농산물 3종 171톤과 장류 및 고춧가루, 막걸리 등 가공농산물 6종 53톤 등 총 9종 품목 224톤을 동남아와 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등 712천$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수출목표 1,271천$ 목표달성과 향후 지역농산물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농수산엑스포에 지역업체인 한국맥꾸룸의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식품을 출품하여 현지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업체의 통상활동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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