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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의 부동산경기 활성화 대책 요구 - 김범일 시장, 6일 재정경제부 및 건교부 장관 잇따라 면담 -
  • 기사등록 2007-08-06 1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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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동구, 수성구)와 투기지역(동구, 북구, 달서구)해제,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한 양도소득세 경감과 세제와 금융지원 등 수도권과 차별화된 특단의 대책을 정부에 건의한다.

이를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8월 6일 오후 재정경제부 권오규 장관과 건설교통부 이용섭 장관을 연이어 면담하고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 한다.

김범일 시장의 이날 건의는 최근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12,500세대(시가환산 총액 4조31억 원대)에 이르고 기존주택 거래 실종 등 총체적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하여 지역 건설 업계의 자금 압박 가중과 지방세 수입의 급감에 따른 시 재정 악화로 당면한 시정의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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