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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6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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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이진옥 경제과학국장(57세)이 물가관리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01년 1월 경제과학국장으로 부임한 이진옥 국장은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물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시가 전국 최고의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추진하는데 혁혁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물가관리실적 평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서남부권 개발 등에 따른 부동산가격 상승 등 물가관리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물가안정 관련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 ‘물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 6월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진옥 국장은 “앞으로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요금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기능을 강화해 12년 연속 물가관리 최우수 기관의 역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사업주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서민 생활안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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