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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7 1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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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대이동에 대비, 각종 사건사고나 주민생활 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해 물가안정을 비롯한 교통, 재난재해, 상수도, 환경오염, 진료대책, 산불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반, 도로관리반, 교통지도반, 상수도반, 환경감시반, 산불예방반, 진료대책반 등 8개반 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상황실 근무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들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생활민원 등을 처리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읍.면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상황 발생시 대비한 업무를 맡게 된다.

또, 귀성객과 주민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설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당번제를 지정 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119구급대와 병원 기동의료반과 연계해 각종 응급환자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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