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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시행 - 마을경로당 매월 찾아 어려운층 「삶의 질」향상도모
  • 기사등록 2011-07-22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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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저소득층 세대의 민원과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회복지제도 전반적인 안내와 상담, 조언, 서비스를 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당북동경로당에 기초생활, 의료급여, 희망나눔 등 관련 복지업무에 대한 복지서비스팀이 방문해 22세대에 의료시책을 교육하고, 건강검진(혈압과 당뇨검사)을 마쳤다.

특히 그중 5세대에 대해서는 일상생활에 대한 상담, 조언도 병행했으며,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가장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의료급여 순회교육에서 263세대에게 정부의 복지시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333세대의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과 조언을 통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때 참석한 노인 171명에게 혈압과 당뇨검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어려운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힘써 '행복안동'을 실현토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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