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개별잇솔질 실습,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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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집결해 있는 곳으로 구강건강이 매우 취약한 부분이므로 구강보건사업이 매우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점을 고려해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 개개인에게 알맞은 칫솔 및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밖에도 영주시보건소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시설 보름동산을 월 1회(토요일)방문하여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 및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서비스를 폭넓게 추진하여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그늘진 곳에 찿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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