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7-19 04:25:47
기사수정
영주시보건소는 2011년 한방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면 용산리를 “한방허브 건강마을”로 지정하여 1년간 다양한 한방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방허브 건강마을은 2011년 7월15일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동안 9주간의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월1회 한방순회진료, 금연, 영양, 운동지도 등 건강생활실천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공체조, 사상체질검사, 한방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은 7월15일부터 9월9일까지 주1회 9주간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는 순흥면 배점마을을 한방허브마을로 선정하여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년간 운영하였는데 배점리 지역주민 권모씨는 “농사일로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병원 한번 제대로 못갔는데 한방진료도 해주고 좋은 교육도 해주니 너무 행복했니더“하면서 한방허브 건강마을이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한의약건강증진허브(Hub)보건소로 선정되어 한방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지역주민들에게 기공체조교실,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실, 한방가정방문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한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의약을 접목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08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