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12일 11시 대동시장(달서구 상인동 소재)에서 소방·경찰·의용소방대 80여명이 참여하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하여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소홀해 지기 쉬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주요 소방도로에서 행해지는 불법 주정차, 가판대 등 소방차량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사전 제거 및 단속으로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소방통로 확보는 안전 확보와 같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방차 출동 시 신속한 양보와 이면도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