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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4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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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은 4일(월) 오전 9시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남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사공준 주임교수를 초청하여 외상후 스트레스(PTSD)의 예방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외상후 스트레스(PTSD)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소방공무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외상후 스트레스가 생기는 원인과 특징적 증상, 외상후 스트레스의 예방방법과 장애 발생 후 극복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스트레스 해소로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증진과 보다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특별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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