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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3 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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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2011년도 당초예산 3,321억원보다 307억원이 증가한 3,628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교부세 증가분 89억원(전년대비 보통교부세 총 149억원 증가)과 순세계잉여금, 골재채취특별회계 전입금 등 세외수입 증가분 153억원, 국도비보조금 증액분 65억원 등을 주요재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을 바탕으로 편성된 주요 세출예산은 신라 진흥왕 행차길 조성 15억원, 창녕 구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11억원, 부곡 만남의 광장 등 부곡온천 활성화사업 16억원, 우포늪을 중심으로 하는 1,282ha의 청정지역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23억원, 오지마을 지방상수도 확충 6억원, 읍면 주민 건의 및 생활환경 주변정비 41억원, 어르신 틀니보급사업 1억 6천만 원 등이다.

특히, 자체 절감계획에 따른 경상경비 절감액과 상 사업비 특별교부세 등 7억원을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특징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원을 조기 투입하는 한편, 원활한 군정 수행을 위한 필수 소요경비 반영, 그리고 국도비보조사업의 정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현안사업, 주민생활 불편해소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재편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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