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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그룹, 국가 유공자 200명에 쌀 기증 - 상주시 국가유공자 가정 200 가구에 쌀 20kg들이 200포(시가 800여 만 원 상당)…
  • 기사등록 2011-06-10 0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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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캐프그룹(회장 고병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쌀 기증 행사가 지역 사랑과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오후 4시에 캐프 상주공장에서 상주시 국가유공자 가정 200 가구에 쌀 20kg들이 1포씩 200포(시가 800여 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고병헌 회장은 오늘날 “번영된 우리 조국이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캐프그룹은 상주에 공장을 착공했던 2007년부터 매년 상주시의 추천을 받아 관내 국가 유공자들에게 쌀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150여 가구에 쌀을 지원하다 지난 해부터 200 가구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캐프그룹 관계자는 “금년에는 고엽제 후유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들에 대하여 좀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상주시와 협의하여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 회장은 이와는 별도로 1995년 회사 창립 이후 매년 상주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기증해 오고 있으며, 지역 봉사 활동을 사훈에 반영하여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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