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주민센터(동장 유지상)와 남원동번영회(회장 안두호)는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중심에 위치한 경상대로와 왕산로변의 주요 상가에 태극기 보급 및 게양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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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는 남원동의 ‘태극기 보급 및 게양 홍보사업’은 동 번영회 자체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식과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지상 남원동장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국경일은 물론 국가 경조사 때마다 자발적으로 가가호호 국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는 일반가정에서도 일 년 내 국기를 게양하여 공동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 및 게양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민센터는 지난 해 까지 550기의 국기함 세트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도 300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도 일반 가정용과 기관용 태극기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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