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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목표 '작업 돌입' - 전국에 있는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스카우트를 실시해 학업과 축구를 병…
  • 기사등록 2011-06-03 02: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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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은 2일 상주시청 회의실에서 상주 함창중학교(교장 주화중)와 상주 용운고등학교(교장 장준재)에 유소년 축구부 창단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백영 상주시장과 김진욱 시의회의장, 권세환 교육장, 강희용 체육회 실무부회장, 이재철 단장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에 창단되는 함창중(U-15세)축구부와 용운고(U-18세)축구부는 엘리트 축구선수들로 구성되며 전국에 있는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스카우트를 실시해 학업과 축구를 병행하는 한국형 클럽시스템을 통해 육성될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부는 오는 12월 중에 창단계획을 갖고 있으며 축구부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비용과 감독 및 지도자 인선, 선수 선발 및 관리, 대회 참가 등은 담당하고 함창중과 용운고는 선수들의 학사관리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재철 상주상무프로축구 단장은 "지역 학교인 함창중(U-15)팀과 용운고(U-18)팀을 창단협약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선수들은 학업과 축구를 병행하는 한국형 클럽시스템을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 상무 유소년 축구부가 지성과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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