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을 하기 위해 트위터에 이어 새로운 소통채널 페이스북 ‘suseongtogether’ (http://facebook.com/suseongtogether)을 오픈했다.
구청이 페이스북을 새롭게 개설한 것은 트위터는 140자의 제한이 있어 짧은 글만 가능하지만, 페이스북은 글자 수가 자유롭고 다양한 메뉴(사진, 동영상 등)를 사이트에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청 관계자는 ‘수성구 대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사이버 공간으로 주민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개설했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이용하면 수성구의 문화, 복지, 교육 등 유익하고 생생한 구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되며, 댓글쓰기로 조언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청과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검색창에서 ‘수성구청’을 검색한 후 ‘좋아요’버튼을 클릭하면 구청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열리며, 누구나 수성구의 팬(fan)이 되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