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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안동병원 암센터, 학술심포지엄 개최 - ‘지역 암환자의 특징’ 발표, 지역 의료진에 도움
  • 기사등록 2011-05-20 0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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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는 19일 오후7시부터 13층 컨벤션홀에서 암의 진단과 치료경향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북부지역 병의원 종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종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2부로 나눠 학술행사가 열렸다.

먼저 1부에는 종양내과 곽동석 과장이 ‘노인환자의 항암치료’와 영상의학과 김장호 과장이 ‘초음파를 이용한 암의 선별검사’를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다.

2부에는 외과 김종열 과장이 ‘간 전이암의 치료’, 산부인과 구태본 과장이 ‘자궁경부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안동병원 개원29주년과 암센터 개소 4주년 기념으로 열렸으며 우리지역에서 발병한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돼 참석한 지역의료진과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병원 이승철 암센터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경향을 알아보고, 특히 우리 지역 환자에게 나타난 특징 등을 발표하고 토론해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 암센터는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를 운영해 약물요법, 수술요법, 방사선종양치료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암 전문병동, 암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명의 암환자를 10여명의 의료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암센터 회의를 열어 환자에게 가장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해 큰 치료효과를 얻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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