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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증진 및 출산장려 홍보관 운영 - 2,700여명의 김천대학교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속에...
  • 기사등록 2011-05-20 0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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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춘계 삼락제를 맞이한 김천대학교에서 2,7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출산장려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이동금연클리닉, 건강증진(운동, 영양, 비만, 절주사업 홍보 및 상담), 저출산문제극복 및 인식개선으로 나누어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위원 5명 및 공무원 10명 등이 함께 활동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기간을 맞아 대학생들의 올바른 건강 문화 정착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및 여성의 흡연으로 인한 폐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금연기자재 및 폐 모형을 전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전문 금연상담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금연등록을 유도하고 금연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운동,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등 건강증진관련 패널을 전시하여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음주량에 따른 음주상태의 신체변화를 체험하는 고글을 이용한 음주 체험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유발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결혼 연령의 상승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미래의 부모가 될 학생들에게 출산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저출산 문제는 대학생들의 인식전환이 중요한 것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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