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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보디빌딩, 뷰티바디대회 문경서 ‘팡파르’ - 남녀 선수들, 인간의 한계에 도전! 아름다운 신체 감상하는 시간
  • 기사등록 2011-05-10 0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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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2011남여뷰티바디선발대회가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7일 오후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화려한 막이 올랐다.

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민생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생활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보영 전국보디빌딩연합회장, 박원희 전국생활체조연합회장, 이상원 크라운출판사회장 및 보디빌딩 관계자, 선수·임원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태식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장과 김영근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 상임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첫날 벌어진 보디빌딩경기에는 여자부 -52kg급과 +52kg급 두체급과, 남자부 +65세급 이하에서 -25세급까지 총 10체급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만들어낸 조각 같은 신체를 놓고 참가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다음날 열린 뷰티바디경기에는 여자부 -165cm급, -170cm급, +170cm급 3체급과 남자부 -175cm급, -180cm급, +180cm급 3체급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몸매와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

특히 찬조출연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황철순 외 5명(유형준, 장유진, 홍혜린 박수희)으로 구성된 팀 ‘채움’이 준비한 퍼포먼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또 뷰티바디대회 여성 참가자 중 40세, 43세, 47세의 주부들이 그간 철저히 관리해 온 탄력있는 몸매를 과시해 관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뷰 서인영(40) 서울특별시, 뷰티바디 -170cm 1위]

이날 행사의 꽃인 시상식에서는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자문위원인 문경 출신 이상원 크라운출판사회장이 입상한 선수들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에 서울시가, 3위는 경상남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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