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4일 상주 중앙시장 및 함창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긴급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양보운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방출동로 확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차량 12대와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 양보운전 및 끼어들기 금지, 소방공무원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노점상, 좌판 등이 무분별하게 늘어져 있고, 사람과 차량이 많이 모여 화재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에 어려움이 많다.
안태현 상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을 알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