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세계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로 자전거 역사 100년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역대 최고 최대 행사로 기억될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행사의 성과 보고대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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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추진위원,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800여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행사의 감흥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자전거도시 상주 영상물 관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행사 유치와 준비, 행사 개최까지의 경과보고, 축전 행사 당시의 영상 상영, 축전성과 및 반성, 축전 및 세부행사 결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교통 대안으로 떠오른 자전거의 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행사를 4월16일 북천시민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정부인사,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경상북도와 상주시 자전거연합회가 주관했다.
특히, 성백영 상주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하여 “상주가 100년 전부터 자전거 시대를 열었어요. 특히 자랑할 만한 것은 레저를 위한 자전거가 아니라 생활자전거로 발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상주의 생활자전거 문화를 강조했다.
상주시는 상주보와 낙단보가 위치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에서 정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선도도시로서 세계 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해 자전거 역사 100년 상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면서 성숙된 시민의식과 화합된 모습으로 역대 최고 최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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