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가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비롯, 분산 개최된 '2011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동력제어 금, 은메달을 비롯한 5개 직종에서 무려 1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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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한 상주공업고등학교 5개 직종별 입상 현황을 보면 동력제어부문(금,은), 건축목공부문(금,은,동,우수) 조적부문(금,은,동) 건축CAD부문(은,우수), 농업기계정비부문(우수)으로 총 12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각 부문별 입상자 중 9명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상주공업고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은 상주공업고등학교 권효중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지역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야간 늦은 시간까지 꾸준하게 지도를 해온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권효중 교장은 "2011학년도부터 경상북도 교육청 지원 친환경 공업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선정에 이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내년부터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여 더욱 다양한 직종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