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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5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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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모국 방문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해 ‘안양 별헤는 마을’과 ‘동동 좌도풍물마을’ 정보화마을센터에 화상상봉 전용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화상상봉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가까운 정보화마을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관리자의 도움을 받아 가족, 친지들과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한글교육, 정보화교육, 농촌체험 등 부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대국(지역)의 화상상봉 기반여건이 먼저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아쉽다”고 토로하고,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별도로 화상상봉 오프닝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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