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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4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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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여성재단을 이끌어갈 초대 대표이사에 이윤자(64)씨를, 사무총장에는 오미란(47)씨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응시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광주여성재단 설립준비단과 시장이 추천한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면접심사를 통해 복수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대표이사에 이윤자씨를, 사무총장에 오미란씨를 최종 낙점했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윤자씨는 광주시 정무부시장과 제2․3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했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YWCA 이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 여성계의 지도자로, 설립초기 여성재단의 토대를 닦고 행정과 시의회, 지역여성계간의 원만한 관계 유지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오미란씨는 전남대 여성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전남여성플라자 정책연구팀장을 맡아오는 등 지역사회 여성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활동에 참여해온 인재로 광주여성재단을 지역여성정책 연구.개발의 중심, 여성교육과 협력사업, 관련단체 교류의 구심점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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