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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보릿고개마을, 상주정보화마을 '주민 방문' - 농촌체험 우수 사례인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 '보릿고개마…
  • 기사등록 2011-03-23 2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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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농어촌 지역의 농촌체험 우수 사례인 정보화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 '보릿고개마을'을 방문했다.
 
보릿고개마을은 2010년 11월 개최된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기도 한 마을이다.

보릿고개 마을에는 80가구 165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5년 가구별 PC 보급, 마을정보센터 설치와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 및 예약,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만 1만5천여명이 다녀가 3억5천여원의 소득을 올린 체험으로선 유명한 마을이다.

이날 김지용 체험마을위원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등 마을 관계자가 일행을 맞으며 체험관으로 들어간 주민들은 김 위원장의 마을현황, 활성화 등의 설명을 듣고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과 정보화마을의 비전, 각 마을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지용 위원장의 30여분간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난 후 보릿고개마을의 별미인 양푼 비빔밥으로점심식사를 마친후 보리개떡만들기, 솟대만들기 등의 현장체험을 가졌다. 그 후 간단히 마을을 둘려보며 견학을 마쳤다.

상주 은자골마을 김왕경 위원장은 "장수마을로 지정된 평균나이 74세의 고령화된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정보화 마을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상주 정보화마을의 농촌 체험관광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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