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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4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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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07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전문소독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아동비만서비스」의 3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동안 저소득층 위주의 사회복지에서 탈피하여 일반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부지원액 외 서비스별 2천원에서 4만9천원까지 본인부담액이 있다.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전문소독서비스사업」은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인 취약가구의 재래식 공동화장실 및 주거용 주택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소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월평균소득이 전국 이하인 가구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1독서지도, 도서제공(또는 대여), 부모에게 독서 관련 정보 제공 및 지도 방법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비만서비스」는 비만지수 20%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별 영양관리 및 운동지도와 함께 각종 건강교육, 정보제공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8월부터는 매월 17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서비스별 자격기준에 적합한 경우 8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서비스제공, 주민의 욕구 충족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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