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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1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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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면장 손흥태)은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기 위해 21일 경남과 대구의 경계지점인 달창저수지 주변에 대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행사에는 농업청정지역인 성산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달창저수지 주변 3km 구간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생활쓰레기와 낚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결의 를 병행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국토대청소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성산면은 지난 15일 부터 오는 29일 까지 2주간에 걸쳐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주간을 설정하여 생활주변과 하천변 등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장협의회 18명을 비롯한 7개 단체 249명을 기관단체 책임정화구역에 배치하고, 18개 마을 480명은 마을주변과 진입로 정비에 투입했다.

손흥태 성산면장은“성산면은 대구와 경계를 이루는 경남의 얼굴이므로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단지의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게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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