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17일 오전 11시 청송읍 월막리 소재 청송ㆍ영양축협 사무실에서 축산농가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보급사업 MOU를 체결했다.
|
청송ㆍ영양 축협(조합장 김성동)은 소화기 2400대(예산4,000만원)를 구매해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안동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교육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유사시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동소방서는 이미 K-water와 협약을 통해 4,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화기 20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00여개를 축산농가에 보급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각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여 소방검사로부터 소외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여 주택화재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