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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9 0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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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조기집행 대상사업 중 상반기에 집행이 불가능한 부진사업의 원인과 대책을 발췌, 8일 오전 9시30분 안동시청 2.5층 대회의실에서 예산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안동시가 설정한 올해 상반기까지 조기집행목표액은 급여성 경비와 정기적 균분집행대상경비 등을 제외한 조기집행 대상액 5,192억원 중 60%에 해당 하는 3,115억원으로 이를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다.

또 서민경제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3대중점사업(일자리지원사업, 서민생활안정지원, SOC사업)에 관리를 강화하고 부진분야 사업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독려해 상반기내 목표액을 반드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추진실적에 대한 지난주 집행실적과 금주계획을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태웅 부시장은 "구제역 한파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예산을 선제적으로 집행하여야 한다"며 "예산조기집행 성과는 부서장 관심정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니, 각 부서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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