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7-23 11:07:37
기사수정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주변 오수처리시설을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행락인파로 인한 오수 발생량의 급증이 예상되는 숙박시설 등에 대하여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자 피서객이 많이 붐비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 6개소, 민박 19개소, 무릉계 1개소, 망상해수욕장 상가 2개소 등 총 28개소에 오수시설에 대한 방류수 수질기준, 설치기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의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동해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수처리시설 설치․관리 규정 및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차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6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