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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0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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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7월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재난취약가구 1,681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노후시설을 사전점검·정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한다.

이 사업에는 광주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5개조 30명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운영해 재난취약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생활안전분야 서비스로 소외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과 무료 봉사활동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56 가구를 우선 선정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노후시설을 사전점검·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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