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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광주광역시 양회주 국장 복지시설 감사장 받아 - 장애인복지시설 ‘보람의 집’에 꾸준한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11-01-21 0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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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장으로 근무하다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지난 1월 명예퇴직을 신청한 양회주 前 환경생태국장이 장애인복지시설 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양회주 前국장이 환경생태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환경정책과 직원들은 매월 한 차례씩 ‘보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과일 등 생활용품을 기증해왔다. 또 시설청소는 물론 원생들과 함께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보람의 집’은 양회주 前국장을 비롯한 시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것에 대해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오며, 보람의 집 장애인 가족에게 물심양면 큰 힘이 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모았다.”며 1월 20일 양회주 前환경생태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양회주 前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되니 지난 공직생활의 보람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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