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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5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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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유사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 할 수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내년도 특별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에 나섰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유흥주점, 영화상영관, 판매시설, 숙박시설, 병원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고층건물 등으로 일정규모 이상이며 불특정 다수인 출입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한다.

절차는 이달 18일까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관할 안전센터별로 1차 선정을 마친 대상을 가지고 선정배경, 선정기준 부합 여부, 취약성 등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소방서 단위에서 21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 특별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확정한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는 연 2회 소방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로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자체점검 대상에 대하여는 유사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 관계자 중심 안전관리 체제를 상시 유지토록 간부 개인책임담당대상으로 지정 관리·감독하고 집중 기동순찰 실시 및 합동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특별집중관리로 단 한건의 화재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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