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에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천곡동 APT단지 내 소공원 가꾸기 등 5개동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가꾸기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마을환경 개선사업으로, 소규모 쉼터, 문화 공간조성, 꽃밭, 소하천 가꾸기, 담장 벽화 장식 등을 내용으로 한 세부 사업계획을 동별로 접수받아 사업의 적절성 등의 검토결과 5개동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천곡동은 아파트 단지에 소공원을 만들어 가꾸기는 ‘소공원 가꾸기 사업’이 선정됐고, 북삼동은 ‘효가마을 소공원 조성’, 부곡동은 ‘해안마을 숲 복원 및 주변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선정됐다.
또 동호동은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웅녀마을 가꾸기, 삼화동은‘신 흥마을 화단 및 꽃길 가꾸기 사업’등이 선정됐다.
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에 총 1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동별 20 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여 행자부 콘테스트에 우수마을 1곳을 추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