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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2 00: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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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9일 오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 등 40여명을 동원하여 화재취약지역인 북구 동호동 자연취락부락을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료설치 및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북구 동호동 자연취락부락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으로 88가구 25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여 우선 기초생활수급대상인 20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 및 주택 무료안전 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동호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및 생필품(라면3박스 및 음료)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인정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은 월1회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지순회 무료소방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특별관리를 할 계획이며,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시 사망률이 높은 주택을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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