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연계하여, 11. 19(금) 오전 10시 부터 12시 00분까지 주택화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층 "1가정 1화재감지기" 달아주기를 위한 기증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국민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캠페인 운동을 통해 영세서민 화재취약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하여 화재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의의를 갖는다고 하였다.

또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기 Day」를 맞아 하빈면 기곡 마을에 저소득층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법, 감지기 작동원리, 유지관리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119이동봉사대를 동시에 운영하였으며, 소화기 20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40여대를 기증하였다

황정성 달서소방서장은,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행사를 계기로, 친서민 정책「화재와의 전쟁」2단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시책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