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9일 오전 9시 읍내안전센터~홈플러스 칠곡점~칠곡시장까지 소외계층 단독경보형 달아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연계해 읍내지역 의용소방대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읍내119안전센터에서 홈플러스 칠곡점을 거쳐 칠곡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늘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하여 화재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1가정 1화재감지기 달아주기 보급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