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평리네거리 및 이현시장 일원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맞아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포항노인요양시설과 광주유흥주점 화재와 같은 유사화재재발방지와 대학 수능 시험을 마치고 한꺼번에 긴장의 끈을 놓아 홀가분하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불조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에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는 관내 사거리와 시장을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앞으로도 서부소방서에서는 화재는 예방이 최상이므로 시의적절하게 겨울철 방화환경 분위기 조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