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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열어··· - 숲을 가꾸는 것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
  • 기사등록 2010-11-04 2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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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는 상위기관인 산림청에서 11월 한 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한데 따라 경북 영덕군에서 영양군간 도로주변 '창수 전시림'에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숲을 가꾸는 것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원리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각인시키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업인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덩굴류제거를 비롯해 가지치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 해 동안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숲가꾸기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녹색댐 조성 등 약 8,000ha의 숲을 가꿀 전망이다.

숲이 가꾸어지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켜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동시에 발생한 부산물로는 목제팰릿 등 산림바이오에너지자원과 산업용재로 공급할 예정이며, 아울러 취약계층 국민에게 난방용 땔감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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