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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2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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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는 리얼 귀농프로젝트「농비어천가」 프로그램이 2일 오전 9시30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SBS 김경환 PD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갖는다.

「농비어천가」는 농촌인구가 점차 줄어가는 현실에서, 귀농을 꿈구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 바람직한 귀농의 모델을 제시하고 진정한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자 SBS가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5일로 종영된 ‘농비어천가 시즌 1’은 전북 진안과 경북 상주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기도 하였는데, ‘시즌 2’의 촬영지로는 경기 양평군과 함께 홍성군 결성면의 교촌마을이 선정되어 4명의 귀농희망자가 교촌마을에 둥지를 틀고 1년여간 생활하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홍성에서의 귀농생활을 시작하는 4명의 참가자는 지난 20일 SBS본사에서 김석환 군수와 김창수 교촌마을 구이장, 방송관계자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고, 지난달 25일에 교촌마을에서 그 첫 촬영을 갖은 뒤, 방송에 앞서 시사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년여간 매주 TV를 통해 홍성군이 전국적으로 소개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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