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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선포 1주년 기념식 개최 - 2009년 10월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
  • 기사등록 2010-10-27 0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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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6일(화)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선포 1주년 기념식’에 이어 안동상공회의소(회장 남재일)와 공동으로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조성 추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남재일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동섭 안동시의회 부의장, 박원호 시의원, 정훈선 시의원, 남재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 김철수 한나라당 사무국장 및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도시경쟁력은 지식재산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지식재산 경쟁력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2009년 10월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 1년간 관련 조례 제정과 주민발명제안 제도 활성화, 지식재산 아카데미 운영, 방과후N 발명교실, 지역브랜드 가치제고사업, 중소기업 IP인큐베이팅 사업, 탈출! 발명속으로 등 각종 지식재산도시 조성 사업을 안동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0년 4월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어, 이번 기념식 자리에서 지식재산도시 증서와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조성 추진전략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배상철 박사(연구위원)는 '지식재산중심의 미래가치창조 도시 안동건설'을 비전으로, 효율적인 지역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 창출기반 강화 및 경제적.산업적 활용 촉진, 지역전통자원 및 향토자원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지식재산 인력양성 증진 등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배상철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권기창 교수(경북도립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특허청 박재훈 과장과 안동시 권오엽 경제과학과장, 이준식 안동지식재산센터장, 특허법인 우인 송수연 변리사, (주)광진기업 이동시 대표가 토론에 참여해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 기념식과 포럼을 계기로 각종 지식재산도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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