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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5 0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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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민서비스 포탈인 “OK 주민서비스” 사이트에 구‧군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민‧관 협력의 주민서비스를 발굴하여 ‘10. 9월말까지 민관자원 43,744건을 등록했으며, 488,42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서비스 자원등록은 '10년 9월말 현재 43,744건이 등록되어 '10년 6월말 41,389건에서 2,355건(5.7%) 증가하였으며 서비스 연계처리는 '10년 9월말 현재 488,425건으로 ‘10년 6월말 465,351건에서 23,074건(5%)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복지분야 8,190건(19%), 평생교육분야 23,509건(53%)의 자원이 가장 많이 등록되었고, 지역으로는 북구 1,239건(17%), 달성군 283건(19%) 순으로 증가했으며 복지 분야의 서비스 연계처리가 430,437건(8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구‧군별로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여 초등학생 75명에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살피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30명에게 선풍기 각1대(30대, 100만원상당)를 전달.

-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함께 놀아요”를 운영하여 장애아동 30명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 남구에서 어린이 경제캠프 “나는야! CEO"를 운영하여 취학아동에게 경제개념을 교육.

- 북구는 ”북구예절대학“을 운영하여 전통예절교육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교양 및 예절의 생활화로 구민의 의식 수준을 향상.

- 수성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성구학원연합회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수성사랑 장학금“을 전달.

- 달서구는 ”드림스타트 대구경북 영어마을“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어습득의 기회를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가 지원하는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는 지역사회 신뢰구축과 참된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등 특색있는 주민서비스를 제공.

구‧군별로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계층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민관협력의 주민서비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3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단체의 서비스 자원도 “OK-주민서비스”에 등록하여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민생활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구‧군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중 한 곳의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OK-주민서비스 (http://www.oklife.go.kr)”에 접속하면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문화‧관광‧체육 8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전기요금, 유선전화요금, 초고속인터넷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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