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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5 0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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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14일과 오는18일 2일간 군수실에서 각 부서별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과 특수시책 등 201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4일 오전10시 기획감사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실, 행정과, 건설과, 민원과 등의 순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내년에 추진할 업무에 대해 실과장이 보고한 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보고사항은 군정 역점시책과 특수시책 등 총 309건으로 특히 산청군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도시경관 조성과 친환경 생태농업, 한방약초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냄으로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올해의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향후 군정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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