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보라매공원 생태연못에 이번주부터 연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가까이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한 피서장소이자 색다른 볼거리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보라매공원 생태연못에 연꽃이 피어오르는 광경
보라매공원 연못내 2,000㎡ 규모로 2천본 가량 식재되어 있는 연꽃들은 백련과 홍련으로 이번주부터 시작해 8월까지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화사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작년 2006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는 224㎡에 펌프 40대, 노즐 532개, LED조명 295개 규모로 설치되어 있으며 1일 9회(08:30~22:00)에 걸쳐 30분씩 운영한다. 특히, 음악(100곡) 프로그램에 맞추어 무인으로 분수가 다양하게 연출되어 공원이용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라매공원은 424천㎡의 대규모 종합공원으로 현재 재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현재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늦어도 오는 11월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